<모닝와이드 3부>는 평균 시청률 3%내외, 한번 방송할 때 15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프로그램에 <꽃박람회> 행사의 노출을 넘어, 시청자의 행사에 대한 관여도를 고양시키면서 실제 방문을 이끌어내는 주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조그만 화면에 시선이 분산되고 주의가 산만해지며, 스와이핑을 통해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검색"할 의도를 지닌 유튜브에서 단순히 화면상의 노출수나 클릭수를 누적개념으로 표시하는 '노출'과는 달리 큰화면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TV를 시청하면서 주의를 집중하여 역동감 넘치는 현장의 살아있는 정보에 사람들이 제시된 정보를 공감하고, 교류하며, 확산시키는 기회가 정말 짧은 시간에 150만번이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고, 보는 만큼 느낀다'라고 D.H.로렌스의 말이 있듯이 <모닝와이드3부>에서는 시청자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 구석구석을 눈으로 확인하고, 확인한 내용으로 공감하도록 하는 구성으로 진행했습니다.